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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돈을 벌기 위한 무기력증 원인 분석과 대처 방안

by 골든로드 안내자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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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기력증의 정의와 원인

 

모든 것이 귀찮아지고 의욕이 없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 즉 무기력증에 대한 유형과 무기력증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모든 게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밥 먹는 것도 귀찮고 심지어 화장실 가는 것조차 귀찮아질 때가 있습니다. 유난히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이 없어질 때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누구나 겪는 현상일 수도 있겠지만 최근 들어 부쩍 이런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바쁘게 생활하며 열심히 생활한 나에게 왜 이런 현상이 찾아오는 것일까요? 가만히 앉아 생각해 보니 원인은 바로 회사생활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었습니다. 일 자체가 육체적으로 힘든 것은 아니지만 직장 상급자와의 마찰과 동양적인 문화에서 자라나는 눈치를 보는 경향으로 인해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기분이 듭니다.

 

 

분명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며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 것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이게 바로 무기력증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내가 무기력증이라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무기력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원인 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보니 무기력증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2. 무기력증의 세 가지 유형

 

첫 번째로는 신체적 피로 누적이나 파악하지 못한 질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경제 활동에 필요한 수많은 대인관계로 인한 무기력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무기력증이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요인으로는 수면 부족 및 과로 그리고 영양 결핍이 있습니다. 바쁜 회사 생활로 인해 충분한 휴식 없이 무리하게 일하게 되면 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평소에 체력관리를 하지 않는 다면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개인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 세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간편식, 배달음식 등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려는 젊은 층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의 건강상태가 고려되지 않은 식습관이 형성되어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균형 잡힌 식단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인간관계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 부여되는 업무는 전문화되고 있으며, 팀 단위 조직구성에 따라 주어지는 업무는 더욱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업무환경 조성으로 인해 메일이나 채팅을 통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직장 내에서도 대화가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부재로 인해 소외되거나 직장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우울해지기 마련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적 어려움인데 수입이 줄거나 실직했을 때 의욕 상실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땐 가족이나 친구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만약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행히 나의 경우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3. 가장 중요한 원인은 마음의 병

 

돌이켜보니 최근 들어 부정적인 생각에만 사로잡혀 지냈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 탓에 매사에 소극적이었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치료해야 하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이대로 방치한다면 더 악화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한 생활 패턴을 위해 밤늦게까지 해야 하는 업무를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늦게까지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새벽에 잠드는 경우가 자주 발생됩니다. 새벽에 잠들 경우 생활 패턴이 무너져 미리 계획된 스케줄에 따라 하루를 보내기가 어려워집니다. 새벽에 잠들어 다음날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할 경우 피로도가 누적되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회사 업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에 쌓이게 되어 업무를 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마인드 컨트롤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차츰차츰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운동이든 독서든 뭐든지 좋으니 자기 계발에 힘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랬더니 예전과는 달리 에너지가 넘치고 활기찬 나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겹쳐 동시에 찾아보다 보니 강하다고 자부한 나로서는 자만과 함께 지쳐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대로 가다 보면 가족의 생계와 불안이 더욱 커져갈 것 같아 회사의 사정이 좋지 않아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고 재충전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무기력증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사나 타인으로 인해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여유는 더욱 찾기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 계획 또한 세우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깨닫게 된 교훈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회사’란 곳은 인생의 전부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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